#목포#여행#3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가볼만한곳
어린이 체험실을 들어가면 바로 '섬으로의 초대' 전시가 있답니다. 동물 친구들을 따라서 섬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데 바로 앞에 대형 거울이 있어서 가족사진을 찍기 딱 좋더라고요. '바다를 건너 섬으로 날아가볼까요' 에서는 내가 직접 새가 되어서 하늘을 날아 섬을 거널 수 있는 모션 인식 체험이에요. 봄이는 무서운 건지 힘이 든 건지 조금 하다가 나가버리고 대신 엄마가 열심히 섬을 건넜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봄이가 가장 즐겁게 체험을 했던 '생명의 나무'. 생명의 나무에 살고 있는 동물 친구들을 맞춰서 생물학자가 되어보는 체험인데, 역시 동물에 대해 나름 많이 알고 있는 봄이는 척척 해냈답니다. '그리는 숲 친구'는 숲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색칠해보고 나만의 동물 친구들을 만들어보는 체험인데, 작년과 달리 한가지 색깔이 아닌 다양한 색을 꼼꼼하게 색칠하는 봄이를 발견했어요. AR로 섬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는 '섬생물과 찰칵' 체험은 아래처럼 우리 가족만의 멋진 추억을 담아볼 수 있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나무의 나이테를 관찰하는 '나무를 알아볼까요'와 섬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새들의 울음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체험, 그리고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 활용성을 주제로 다양한 만드리 체험을 할 수 있는 '바이오 스튜디오'도 있답니다. 어린이체험실이 있는 1층 로비에는 '동화를 뚫고 나온 생물'의 전시가 있었어요. '아기돼지 삼 형제'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와 같이 아이들이 친근한 동화에 나오는 귀여운 동물들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그런데 워낙에 리얼해서 어떻게 보면 동심 파괴가 발생할 수 있겠더라고요.
울릉도의 우리나라 자료들
목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상설전시실 : 과학자가 될 것만 같아
2층으로 올라가면(엘리베이터 있음) 상설전시실이 있어요. 이곳은 청소년이나 어른, 그리고 동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좋아할 전시지요. 한반도 섬의 다양한 생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책에서 그림으로만 볼 수 있었던 동물들을 실물 크기의 박제로 실감 나게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답니다. 그리고 상설전시실에는 '연구자의 방'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직접 호남권생물자원관의 연구원이 되어서 섬과 연안의 생물자원 연구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해요. 시간을 못 맞춰서 체험을 못했지만 봄이가 좋아할 것 같아서 다음엔 꼭 체험을 해보고 후기를 올려봐야겠네요.
호남쪽 섬들과 울릉도에있는섬식물등 표본및 동물곤충류 박재들을 볼수있어 아이들 교육용으로 참 좋은곳이며 아이들이 체험할수있는 다양한것들이 있어서 교육적으로 매우 좋은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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