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도담삼봉
단양여행 도담삼봉
충북 단양 도담삼봉은 명승 제 44호로 단양팔경 중 1경입니다 .
남한강 중앙의 하천에 남아있는 잔존암 이면서 석회암의 불용성 부분이 남아서 이뤄진 카렌 입니다 .
여기는 유원지이며 넓은 주차장이 있지만 주말에 많이 붐비는편입니다 .주차료가 있으며 도로주변에 불법주차가 많으니 조심해야합니다.
여기는 유람선과 모터보트도 운영하고있으니 한번쯤 배를 타고 도담삼봉을 구경하는것도 좋은 추억이 될거라본다.
물 위로 드러나 있는 봉우리들이 이루는 절경이 아름답고 독특하여 관광지로 많이 찾는다. 단양팔경 중에서도 가장 많이 언급되는 편이다. 가장 높은 가운데 봉우리를 장군봉, 북쪽 봉우리를 처봉, 남쪽 봉우리를 첩봉이라 한다. 장군봉은 처봉을 등지고 첩봉을 바라보는 형상으로 되어 있는데, 전설에 따르면 남편이 아들을 얻고자 첩을 들여 아내가 돌아앉은 것이라고 한다. 각각 아버지봉, 아들봉, 딸봉이라고도 한다.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처음에 1766년 단양군수 조정세가 '능영정'이라는 이름의 정자를 지었는데 민폐를 끼친다며 헐어 내었고, 이후 1807년 김도성이 사각형 모양의 정자를 지었지만 이것 역시 1972년 대홍수로 유실되었다. 지금의 삼도정은 1976년에 김상수가 새로 지어서 단양군에 기증한 것이다. 수각에 올라갈 수는 없으나, 보트나 유람선을 이용하여 수상에서 관망할 수 있다. 겨울에 강이 얼면 걸어서 삼봉 앞까지 갈 수 있다.[3]
설화에 의하면 도담삼봉은 정선군에 있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온 거라 정선에서 단양에 매년 세금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때 어린 소년이었던 정도전이 도담삼봉을 우리가 갖고 싶어서 갖고온 것도 아니고 오히려 물길이 막혀 피해를 보니 정선군에서 도로 가지고 가라고 말하여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한다. 정도전은 도담삼봉을 특히 사랑하여 자신의 호 '삼봉'도 여기에서 따왔다고 한다.